자료제공: 광주광역시북구

 

봄기운이 완연한 광주에서는

아시아 최대축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비엔날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시각 이미지 개선 사업으로

'빌라이트(Belight)in 북구'라는 주제로

4월 2일 ~ 5월 31일(금·토, 공휴일)

오후 7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상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비가오는 날엔 상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미리 날씨 체크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_^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맞이하여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로서

별도의 전시공간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만남으로써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 수 있도록

비엔날레 전시관 주변 경관조성 및

비엔날레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빛의 나무'를 상영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사람들의

밝은 에너지와 관계성을

'빛의 나무'로 표현하여

치유와 희망, 인류의 밝은 미래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을 스크린으로 만들어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영상이미지를

표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저녁 7시 30분 시간이 되면

비엔날레 전시관 담장에는

카운터 다운 숫자와 함께 광장에서는

신비로운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며

'빛의 나무'가 시작합니다.

 

인트로 - 뫼비우스의 띠

 

작품의 인트로에는 우주 속 혼돈의 공간

사람들이 하나둘 생겨나 온 우주를 가득

채우기 시작하는데요.

 

곧 운석같은 큐브가 생성되고 

문명의 큐브들은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무한 반복하며

다시 사람들로 변하는

끝없는 순환을 말합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1장 - 신비로운 정원

 

신비로운 정원은 여러점들이 보여 

정보와 논리의 반복된 쳬계를 만들어 내는데요.

 

만들어진 정보들이 패턴이 되어

끝없이 순환하며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고

나무에는 푸른 잎들이 자라 신비로운 정원을 만듭니다.

빠져들듯 펼쳐지는 지식과 정보의 새로운 문명.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2장 - 눈동자 속으로

 

고글을 쓴 미래 인간의 머리에 연결된

다양한 정보의 선들.

눈을 터치하자 새로운 세계가 열리기 시작하며

사람들의 몸에서 뇌 속으로 움직이는

무한한 데이터와 정보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고글은 인간의 머리에 연결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3장 - 빛의 길

 

선들이 펼쳐지는 순백의 세계입니다.

생명이 탄생되듯 빛의 인간들이 잉태되고 

빛과 선들이 움직이며 길을 만들어냅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4장 - 사람과 사람

 

다채로운 열화상 속 빛의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사람과 사람들이 춤을 추듯 선들로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데요.

선으로 연결된 빛나는 사람들이

온 세계를 가득 채워갑니다.

 

5장 - 생명의 나무

 

빛의 인간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커다란 생명의 빛의 나무를 만들어 냅니다. 

빛나는 사람들이 별이 되어 하늘 가득 

희망의 빛으로 쏟아냅니다.

 

희망의 빛을 우주로 발산하고

다시 별이 되며 미디어사파드는

사랑의 손모양을 하며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이번 주말 저녁,

신비한 광주비엔날레미디어파사드 특별전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북구청 유튜브와 문화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