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집콕탈출! 남이섬에서 만나는 문화

남이섬 평화랑 전시 

 

<남이섬 Atelie : 4Room -

포르투갈 작가들의 숲속 공방>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남이섬 Atelie : 4Room>은 포르투갈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4인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주요 작품은 물론

그들의 아틀리에를 구현해 볼거리를 더 했는데요.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아틀리에는 포르투갈어로

작업실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는 평면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그대로 보여주기 보다

작가들의 작업실을 구현하여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한다고 해요.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지 구상하고

밤새워 작업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마침내 작품을 완성하는 장소로

어지러이 놓인 붓과 펜, 사랑하는 이의 사진,

종이와 캔버스, 미완의 작품 등

아틀리에에는 작가마다의 성향과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삶이 배어 있습니다.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에는

무엇이 있을까?'

 

포르투갈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네 명의

작업실을 구현한 입체전시로

그들의 공방으로 초대합니다.

 

2021년 4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네 명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주요 작품은 물론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작업실을 본떠 눈앞에 펼쳐놓아

작가만의 비밀스런 공간에 방문한 듯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아틀리에 : 4ROOM> 전시를 통해

삶이 묻어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업실을 들여다볼까요~?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타임지의 삽화로 유명한

'안드레 다 로바'의 공간은 

낡은 가구와 그림 도구들 사이 

엉뚱하고 기발한 작품들이 공존합니다.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허구와 현실 사이에 공존하는

다채로운 풍경을 표현하는 

'카톨리나 셀라스'의 작업실은

그녀가 즐겨쓰는 옅은 코발트색 덕분인지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 드네요.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특정 주제나 색에 치우치지 않고 

작품마다 독특함을 보이는

'베르나르두 카르발류'는

작업물과 도구들이 마구 뒤엉킨

본인의 표현대로 '블랙홀'같은

작업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유머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파스텔 색상의

작품을 선보이는 '마리아 이마지나리우'의 

작업실은 화사한 꽃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네요.

 

<자료제공: 남이섬교육문화그룹>

 

네 개의 섹션으로 구분된 

각 작업실은 공간의 주인들만큼이나 

특징이 뚜렷하네요.

 

이 전시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남이섬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