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전주대사습놀이

국악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2021

대한민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향의 고장인 전주에서

국악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자료제공: 전주대사습놀이

조선 정조 8년인 1784년에 시작되어

궁술, 판소리 따위를 겨루던 대회로

이백년이 넘게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

최고의 국악 명인, 명창을 뽑는 등용문이자

멋과 흥이 가득한 전통이 어우러진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입니다.

사습놀이란?

조선조 숙종때의 마상궁술대회 및 영조대의

물놀이와 판소리, 백일장 등 

민속 무예놀이를 종합하는 말을 뜻합니다.

자료제공: 전주대사습놀이

국악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는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소중한 전통문화 예술을 지켜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며,

경연 참가자만 모여 대회가 치뤄진다고 해요.

자료제공: 전주대사습놀이

 올해 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판소리명창,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일반, 시조, 궁도, 판소리 신인, 민요 신인,

무용 신인, 고법 신인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국내 최고 실력의 국악인을 뽑는다고 해요.

또한 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초등판소리 등

10개 분야에 걸쳐 국악 꿈나무를 발굴한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전주대사습놀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 특성상 연기나 취소할 수 없는 상황으로

예년처럼 큰 성황을 이루는 대회는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내실있게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해요.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전주 대사습놀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