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 양평군 2023. 04. 28 - 2023.04. 30 종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3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개군면의 참비름나물과 단월면의 취나물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고, 작목반과 연구회를 비롯한 여러 개인 단체가 산나물을 보존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밥 한 끼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면, 혹은 먹어도 먹어도 늘 어딘가 허기진다면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대신 식탁에 올려놓자. 자연의 선물, 산나물이 답이다.
기간
2023.04.28 - 2023.04.30
행사장소
용문산관광지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주최 / 주관
양평군 / 양평군, 양평군 축제추진위원회
양평군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56 용문산 매표소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신록의 계절, 양평 봄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축제기간 : 2023.04.28~2023.04.30
축제장소 : 용문산관광지
운영시간 : 10:00~17:00
이용요금 : 무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3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개군면의 참비름나물과 단월면의 취나물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고, 작목반과 연구회를 비롯한 여러 개인 단체가 산나물을 보존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밥 한 끼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면, 혹은 먹어도 먹어도 늘 어딘가 허기진다면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대신 식탁에 올려놓자. 자연의 선물, 산나물이 답이다.
[ 내용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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