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올 봄 꼭 가봐야 할 봄꽃여행지

^{진안고원 꽃잔디동산} 

2020년 4월 11일 - 5월 3일

출처: 진안고원공식홈페이지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봄 날씨에,

어디든 막 찍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출처: 진안고원공식홈페이지

진안 고원에 위치한 원연장마을 꽃잔디동산은

전주이씨 효령대군 영우문중 선산으로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의 조그만 바램으로 시작되었다.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 365일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바램이었다.

출처: boringdel님의 블로그

2000년부터 길을 정비하고 산을 가꾸고 묘목을 옮겨 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개발을 하던 중 우연히 다른 곳에서

꽃잔디가 예쁘게 핀 것을 보고 꽃잔디를 사서 심게 되었는데,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다보니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날 꽃잔디동산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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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가 예쁘게 꽃피우는 것을 보고 원연장마을에서는

이곳을 활용해서 몇 년동안 꽃잔디 축제를 하였으나,

마을에서 계속 축제를 운영하기가 어려워지면서

2014년부터 꽃잔디동산 자체적으로 축제를 하면서

환경보호권 3000원 입장료가 생겼다.

환경보호권 구매 비용은 편의시설 유지 비용과

꽃잔디 동산 유지 보수에 활용되어 매년 원연장마을

꽃잔디 동산에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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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약 5만여평에 이르는 마치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꽃잔디가 펼쳐지는 곳으로, 

5월 중순부터는 하얀 불두화의 아름다움을

여름에는 배롱나무의 꽃과

가을에는 홍단풍나무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개인의 자그만 바람에서 시작해 이제는 진안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가 된 진안 원연장 꽃잔디동산은

늦은 봄, 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출처: boringdel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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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의 아쉬움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꽃잔디마을에서

축제를 즐기며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힐링관광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