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고택

소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경상북도 봉화군 바래미마을에 있는 고택이다. ‘바래미’는 바다였다는 뜻으로, 60년 전만해도 마을의 논과 웅덩이에서 조개들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마을 전체가 ‘口(구)’ 자형 전통 기와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1922년부터 전통문화마을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소강고택(所岡古宅)은 110여 년 된 고택이다. 이를 입증하듯 오래된 기와에서만 자라는 와송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주인장의 증조부인 남호(南湖) 김뢰식(金賚植)이 둘째 아들인 소강(所岡) 김창기(金昌祺)가 분가할 때 지어준 집으로, 첫째 아들에게 물려준 남호구택(南湖舊宅)이 바로 뒷집이다.명망 높은 부호였던 김뢰식은 자신의 전 재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자금으로 내놓았고, 그 공으로 지난 1977년에 건국공로표창을 받은 인물이다. 주인장의 조부이자 김뢰식의 둘째 아들인 소강은 봉화 일대의 이름난 유교 학자로, 도산서원 서원장을 역임했다. 주인장 내외는 3년 전부터 고택에 내려와 지내며, 고택 체험 사업을 지원하는 정부의 도움을 받아 집의 이곳저곳을 수리하며 돌보고 있다.대문간채의 솟을대문으로 들어서면, 앞마당과 사랑채 마루가 손님을 마주한다. ‘口(구)’ 자형 전통 와가로, 사랑채 옆으로 난 안대문을 통해 안마당과 본채로 이어진다. 문살 하나까지 춘양목으로 지었는데, 근래에는 찾아보기 힘든 귀한 목재다. 약 25년 전 주인장의 아버지가 수천만 원을 들여 보수하고, 주인장이 꾸준히 관리한 덕에 고택으로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보수할 때는 콘크리트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본연의 재료로 복원하기 위해 애썼다. 객실은 총 7개이다. 집안의 바깥주인이 기거해 온 사랑채에는 4~5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큰사랑과 작은사랑, 2~3명이 사용할 수 있는 아랫방이 있다. 하절기에는 작은사랑방과 사랑대청을 함께 빌리거나, 아랫방과 마룻방을 함께 대여해 더욱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다.더불어 안주인이 기거해 온 안채에는 3~4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상방이 있고, 솟을대문 좌우에 딸린 문간채에는 2~5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문간방1, 문간방2가 있다. 그중 첫 번째 문간방은 황토구들방이다. 필요 시 소강고택 전체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체 대여 시 하절기에는 사랑마루와 마룻방까지 포함해 22~34명이 묵어갈 수 있다.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집 형태로, 관리가 잘 되어 깨끗하고 단아하다. 옛날 선풍기, 자개장 등 소박한 소품들이 쓰던 그대로 정돈되어 있고, 이불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다. 큰사랑과 작은사랑에서는 공동으로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가 집 전체에 설치되어 있다. 전통문화마을로 지정된 바래미마을은 공기가 무척 맑고, 고택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동네다. 덕분에 평화롭게 마을을 산책하며 고풍스러운 한옥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소강고택으로 오는 길이나, 돌아가는 길에 근처의 유명한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오전약수터, 닥실마을, 축서사를 거쳐 소강고택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 식사는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정이 많은 안주인이 수시로 삶은 옥수수나 고구마, 과일 등을 내어 준다. 바비큐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서 저녁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입실시간

15:00


퇴실정보

11:00


부대시설(식음료/기타)

대청마루 : 세미나실로 사용 가능(20명 내외)


주차시설

주차 가능(6대)


취사여부

불가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길 22


대표번호

010-9189-5578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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