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원

소담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둥글게 모여 앉아 웃으면서 이야기꽃을 소담스럽게 피우다'라는 의미의 소담원은 그 이름처럼 소박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대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면 기와집인 안채와 사랑채,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는 아담한 정원이 손님들을 반긴다. 한옥의 기교가 물씬 풍기는 집은 아니지만 오히려 언젠가 한 번 와봤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한 공간, 소담원. 한옥 기와 모양이나 건물을 지탱하는 보, 서까래나 나무 기둥도 반듯하게 다듬어진,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다. 소담원은 50~60년 정도 된 민가를 개보수해 숙박업을 시작한 곳으로, ‘ㄱ’자형 기와집인 안채와 화단이 있는 넓은 마당, 전통 ‘一’자형 기와집인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은 2인실부터 4인실까지 총 6개다. 객실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뜨끈하게 방을 데우는 구들장이나 직접 풀을 먹인 이불은 여기에 예스러움을 더한다. 마당에서 자라나는 꽃들은 봉숭아, 과꽃, 족두리꽃와 같은 토종 야생화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집과 잘 어우러진다. 집을 나서 조금만 걸으면 맛집 투어가 가능하다. 전주비빔밥이나 떡갈비도 좋지만 한옥마을 맛집으로 통하는 소박한 가게, '베테랑분식'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칼국수, 만두, 쫄면 등 몇 안 되는 메뉴를 파는 곳이지만 맛 하나는 보증할 수 있는 명품 가게다. 이곳 소담원에서 진행하는 체험 활동도 집을 닮아 참 소박하다. '108배 명상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프로그램인데, 찾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108배 명상은 숙소 바로 앞 원불교 교동교당 강당에서 진행하는데, 108배와 요가를 즐겨 하는 주인장의 개인적인 취향이 체험 목록으로 발전한 경우다. 그래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어 소담원을 찾는 어른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이란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꽃이 나는 시기 때문에 여름철에만 체험 수 있다. 주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참여하는 편인데, 직접 꽃잎을 빻아 손톱을 물들이는 과정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입실시간

14:00


퇴실정보

10:00


주차시설

있음


취사여부

불가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70 (교동)


임성숙

010-3456-9881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첫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

위치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