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_인스타그램 @min_pic0>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수원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수원 명소이자 

화성에서 가장 독창적인 건축물로서

옛 건축 문화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료제공_한국관광공사>

 

방화수류정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어

조선 시대 건축물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해요.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로서

화성의 동북쪽에 군사지휘소부로 

만든 각루라고 하는데요.

 

수원성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북각루가 공식 명칭이지만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에 걸맞게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고 해요.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min_pic0>

 

2011년 보물 1709호로 지정된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 때문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용연이 있는 방향과

수원 화홍문을 바라보는 방향 등

사방이 트인 누각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min_pic0>

 

특히 용연 가장자리에는 

피크닉 세트를 들고 나들이 온 

연인, 가족 등 방문객들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요즘 수원에서 가장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munejoore>

 

정조가 화성행차 시에 휴식을 취했다는 정자에서는

동으로는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서로는 장안문과 팔달산이 한눈에 조망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료제공_한국관광공사>

 

수원 야경 명소답게

일몰을 놓칠 수 없겠죠!

 

해가 지면 하나 둘 켜지는 조명으로

고즈넉함을 느끼실 수 잇습니다.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hagyoung_ss>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a_beige>

 

수원 당일치기 여행코스!

 

인근 '화성행궁'과

왕의 골목 '수원 행리단길'까지

함께 둘러보시면

당일치기 코스로 알찬 하루를 

보내시기에 제격입니다.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munejoore>

 

왕의골목 '수원 행리단길'은

수원 화성을 돌아보는 3개의 코스로

1코스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길,

2코스는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길,

3코스는 삶과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길로

발길이 닿는 곳으로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까페, 맛집, 공방, 악세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상점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맞으신다면 화성행궁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들도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wonder_mom76>

<자료제공_인스타그램 @a_beige>

 

옛 것이 공존하는 방화수류정에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고즈넉한 성곽길을 따라 산책하시며

여유있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