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강고택(최씨고가)

월강고택(최씨고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인 산청 남사리 남사예담촌(南沙예담村)은 지리산 초입,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힌다. 3.2km 이어진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기에 남사예담촌이라는 이름에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담장 너머 옛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속뜻이 있다고 한다. 남사예담촌의 담장은 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가치 있다.이 담장을 비롯한 경남 문화재자료 제117호에 지정된 최씨고가와 경남 문화재자료 118호에 지정된 이씨고가(李氏古家) 등 총 9개가 국가 보물이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남사예담촌은 농촌 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농사 체험, 전통 놀이 체험, 고가 탐방과 서당 체험이 어우러진 전통 배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전통적인 남부 지방의 사대부 한옥인 최씨고가는 남사예담촌의 중심부에 자리해 있다. 남사예담촌의 공동 주차장에서부터 집에 들어서기까지 높고 아름다운 옛 담장과 유독 높은 솟을대문, 230년된 매화나무가 사람들을 반기는 이곳은 남사예담촌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화려한 모양새가 돋보이는 집이다. 경남 고성 학림리 전주 최씨(全州崔氏) 매사고택(梅史古宅)이 종가이며, 현손의 고조부 때 이곳에 뿌리를 두게 되었다.안채는 1920년에, 사랑채는 1921년에 상량했는데, 별채인 익랑채, 광채, 외양간 건물도 비슷한 시기에 준공했다고 한다.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 익랑채, 광채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사랑채 좌우에는 중문이 2개 있다. 그중 서쪽 중문에서는 안채와 익랑채가 보이지 않게 했는데 이는 유교 사상에 따라 남녀의 공간을 분명히 나누고자 했기 때문이다.안채는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에 앞뒤에 툇마루가 있는 5량 집으로 팔작지붕 건물이며, 천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부엌, 안방, 작은방, 대청마루 2칸, 건넌방으로 구성된 이곳은 방문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 장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사랑채 역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에 팔작지붕 건물이며 안채와 같이 겹집 형식이다. 좌측으로부터 방 2개, 대청마루 1칸, 방 2개, 누각방(마루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건물의 특징은 안채와 달리 원형 기둥을 세워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익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집이며, 남쪽으로 개방된 대청이 있고, 온돌방, 식자재 보관용 광을 두었다.최씨고가는 2014년 명품한옥으로 선정됐다. 도시에 나가 살던 현 종손이 집을 지키기 위해 내려오면서 고객의 편의에 맞게 이곳저곳을 손보는 중으로, 안채를 제외한 사랑채에 객실 2개, 익랑채 독채 객실 등 총 3개의 숙박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부 화장실은 물론 TV, 에어컨, 무선 인터넷, 주방 설비까지 갖춘 편리한 한옥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다도체험과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에 있다.최준석 종손은 고택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도록 집을 가꾸는 것이 목표다. 또한 고즈넉한 옛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집을 훼손하지 않고, 불을 지펴 방을 데우는 등 정성스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씨고가의 한층 멋진 변화를 기대해 본다.※동절기 기간 운영이 제한되오니 방문 전 업소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실시간

14:00


퇴실정보

11:00


주차시설

있음(남사예담촌 공용주차장 이용)


취사여부

불가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8-7 (단성면)


대표번호

010-6801-5446



위치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