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택 이상루

안동고택 이상루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오랜 가문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 안동은 그 이름만으로도 고즈넉한 한옥이 떠오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천등산 자락에 있는 안동고택 이상루는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이며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시조인 김선평(金宣平)의 단소(壇所)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곳으로 250년이라는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위엄을 지키고 있다.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이상루를 마주하게 된다. 이상루는 밟을 리(履)에 서리 상(霜)자를 써서 ‘서리를 밟고 서 있는 위풍당당한 루(樓)’라는 뜻이 있다. 이상루는 다락집 형태의 2층 목조 누각으로 이름의 뜻만큼이나 무게 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하늘을 향해 날개를 뻗은 듯한 기와지붕의 곡선은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옆면으로 보면 여덟 팔(八)자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안동고택 이상루는 숙박동인 태장태사(台庄齋舍)와 이상루가 ‘ㅁ’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상루 아래층 중앙에는 밖으로 통하는 큼지막한 문이 있다. 이 문을 열면 햇볕이 은은하게 들어오는데, 문밖으로 소나무 숲과 연못, 만개한 야생화들이 보여 더욱 아름답다. 안동고택은 1750년에 건축한 곳으로, 세월의 흔적을 멋스럽게 간직한 나무 기둥과 반듯하게 다듬은 돌담, 난간의 목조 조각이 고택 내부에 운치를 더한다. 겨울에는 방에 아궁이에 불을 때고, 여름에는 모기장이나 텐트를 치고 이상루에서 잘 수 있어서 도시에서만 지내온 여행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지켜왔으며, 2013년에는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손봤다. 덕분에 방의 벽지와 바닥이 깔끔하다. 이곳은 도로에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창한 숲 가운데 있는 것처럼 주변에 오래된 수목들이 많다. 집으로 들어서는 길에는 수백 년 된 소나무 사이로 난 산책로가 있는데, 소나무 숲에는 소박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네도 달려 있다. 집 앞에는 수련과 백련이 피는 연못이 있고, 집 주변으로 맥문동, 옥잠화, 벌개미취, 쑥보쟁이 등의 야생화가 철을 따라 아름답게 핀다. 안동고택 이상루는 안동 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문중 회의를 하던 곳인 만큼 규모가 크고, 방이 많아서 수십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누각은 각종 음악회나 세미나 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또한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전통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다도 체험'', ''탈춤 배우기'', ''천연 염색'', ''한지 공예'', ''효 교육'' 등 다양하다. 아침 식사로는 각종 나물로 차린 양반식 밥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250여 년 된 유서 깊은 고택에서 주변의 자연들을 벗 삼아 먹는 밥은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이 있는 안동고택 이상루는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가족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 한옥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기 원하는 외국인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의 중간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관광을 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는 봉정사가 바로 3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2시간 코스의 둘레길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입실시간

16:00


퇴실정보

11:00


부대시설(식음료/기타)

빔 프로젝터 대여


주차시설

있음


취사여부

가능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3193-6 (서후면)


금기홍(운영자 : 이신자)

054-843-3328010-3522-1542


홈페이지

goandong.modoo.at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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