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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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 편의시설 : 화장실
- 주차이용 : 주차타워 (1시간 무료, 10분당 200원)
추운겨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따뜻한 여수의 명소, 오동도를 다녀왔습니다
- 오동도 방파제길
오동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방파제 길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왼쪽편은 자전거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타는 관광객들도 또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방파제길은 꽤나 길었지만, 아름다운 벽화와 풍경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오동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백열차를 타면 섬에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지만, 날씨가 좋을땐
바다길의 풍경을 보면서 산책하는 것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 ★도보추천 10~15분 정도 소요)
- 오동도 데크길
오동도는 계단도 많고 오르막길도 있어 체력이 약하다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으나,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섬전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 ★ 섬전체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 동백꽃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만큼 동백꽃을 기대하고 갔지만, 2월초라 아직 자그마한 동백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의 여러 장소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증샷을 찍다보니 산책로 곳곳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지칠때쯤 조그마한 동백새꿈정원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동백꽃차를 마시며 벤치에 앉아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동백꽃차 추천. 그 외에 매실차, 동백비누 등 판매
- 오동도 용굴
부지런히 걸어 도착한 용굴의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햇살에 비추는 윤슬은 오동도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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