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룡사
신라 문무왕 6년(66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휴무정보
연중무휴
체험내용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
기간 : 2022. 04~12월
대상 : 원주시를 찾는 관광객 모두 참여가능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소초면)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원주 구룡사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500
치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해있는 아담한 신사 구룡사!
이 곳은 원주 8경 중 제 1경인 원주 치악산 구룡사는
강원도 유형문화제 제 24호로 신라 문무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원주의 작은규모 사찰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구룡사 이름에는 숨어있는 전설이 내려오는데요.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는데 이 곳에는
9마리의 용이 살고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원래 9마리였으나 8마리가 절 앞산을 여덞조각을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나머지 한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
구룡사에서 보면 동해를 향한 8개의 골이 된
산봉우리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그때 8마리의
용이 급히 도망치느라 골이 생긴 것 인데요.
그래서 이 절을 9마리의 용이 살던 곳이라고 하여
'구룡사' 라고 불리오는 깊은 의미가 있답니다.
ⓒ한국관광공사
경내는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니 풍경소리만
들려오고 시원한 바람이 땀도 식혀주며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잡념도
없애기에 좋고 힐링하는 시간 그 자체 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구룡사 옆에는 아주 울창한 보호수가 있어서 보기만해도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원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혹시나 눈먼 용이 이 나무로 변해 이 곳을 지키는
수호신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 살짝 든답니다.
* 절이 큰 규모는 아니여서 그런지 둘러보는데
약 20분~30분이면 충분한 규모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연화정은 차와 이야기로 이 곳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뒤에 치악산의 풍경과
함께 즐기면 그야말로 힐링코스 아닐까요?
치악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
ⓒ한국관광공사
원주 구룡사는 짧게라도 둘러볼만한 좋은 사찰로
이왕 방문하신다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치악산
등반도 함께 하시면 더욱 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