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_만장굴

• 관광정보│만장굴 (제주도국가지질공원)
• 한줄소개│제주의 자연유산 용암동굴
• 오시는길│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 운영시간│09:00~18:00 / 해설사 운영 09:00~17:00
• 입장비용│성인 4,000원 / 청소년·어린이 2,000원
• 휴무안내│매월 첫째주 수요일
• 주차정보│주차장 완비 (무료)

• 만장굴 소개

ⓒ한국관광공사_만장굴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류,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국관광공사_만장굴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며,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 되어 있다.

• 만장굴 현황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김지호

지하 궁전 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화산 발생 시 용암분출로 형성된 돌거북과 돌기둥, 날개벽 등은 정교한 조각품을 보는듯 하며, 그 중 돌거북의 형태는 제주도의 형태와 비슷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김지호

만장굴 내부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 11~21도를 유지하고 있어 쾌적하다. 만장굴은 같은 방향으로 2중 3중의 굴이 발달하였으며 내부의 지형이 험해 탐사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굴속에서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더이상은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이범수

만장굴에는 희귀 생물과 남조류 및 녹조류가 서식하여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인근 김녕사굴과 함께 1962년 12월 03일 천연기념물 제98호 지정되었으며 UNESCO 세계 자연 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_만장굴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향토문화전자대전 

세게자연유산제주 홈페이지

※ 위 정보는 24년 07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