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폭포
삼부연폭포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로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깎여져(침식되어) 만들어졌다.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령은 약 1억 1,000만 년 전으로 측정된다(황재하와 김유봉, 2007).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어지고 폭포의 하부가 가마솥처럼 움푹 패여 있어 가마솥 ‘부(釜)’ 자를 써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고 있다. 삼부연이란 이름을 지은 사람은 조선 초중기의 성리학자이며 시인이었던 삼연(三釜)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이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홈페이지
한탄강지질공(철원)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세소개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yun_geuni_>
수차례 지워지고 굽어진
화강암 폭포의 물줄기
삼부연폭포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sungchank>
삼부연폭포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로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깎여져(침식되어) 만들어졌습니다.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령은
약 1억 1,000만 년 전으로 측정됩니다.
(황재하와 김유봉, 2007)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물줄기가 세 번 꺾어지고
폭포의 하부가 가마솥처럼
움푹 패여 있어 가마솥 부(釜)자를 써서
삼부연폭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yun_geuni_>
깊은 산속에 있을 것만 같지만
사실 삼부연폭포는 도로변 바로 옆에있어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멀지않는 곳에
폭포가 있고 바로 앞까지 내려갈 수 있게
계단도 설치해두어 더 자세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mi_9.0123.1>
조선 후기의 화가인 겸재 정선도
이곳을 지나가다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을 빼앗겨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yun_geuni_>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비가오지 않더라도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9경 중 제 2경에 해당하는
삼부연폭포
20m 높이에서 세차게 흐르는 폭포를 보며
잠시 일상의 번뇌를 씻어보는건 어떠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