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유메이트 1기_정다운님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영 제일의 해변

비진도해수욕장

통영항에서 13km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 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인 천연백사장입니다.

ⓒ UTOUR 통영관광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입니다.

특이하게도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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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 해변은 잔잔한 바다로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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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곳의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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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휴양지로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습니다.

ⓒUTOUR 통영관광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UTOUR 통영관광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해수욕장 시기는 매년 상이하니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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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띄며

마치 외국에 온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또한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또한 비진도의 자랑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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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벗어나 마치 외국에 있는 듯한

한 폭의 그림같은 해수욕장을 즐기고 싶다면

통영의 비진도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