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국내 최대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통영국제음악제가

2021.03.26(금)~2021.04.04(일)까지 개최됩니다.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던 통영국제음악제는

'변화하는 현실'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올해는 특별히 피아올리니스트 정경화와

발레리나 김주원, 소프라노 임선혜 등

클래식계 스타들과 함께

배우 한예리, 가수 정미조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한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미국을 중심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작곡가 김택수가 본인의 작품을 비롯하여

존 아담스, 데이비드 랭, 슈베르트, 드뷔시 등

현대 음악과 클래식을 재해석한 '디어 루나'가

세계 초연한다고 해요.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또한, 달빛이 어울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김택수의 음악을 무대 위로 소환해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이

달빛 머금은 춤을 선보이고

배우 한예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영국 사우샘프턴 필름 위크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필름상과 관객상,

이탈리아 살레르노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

판소리 드라마 '야드'로 공연된다고 하는데요.

무대 예술 형태로는 초연이 될 이번 공연은

조선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삶을 그린

임채묵 동명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요.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는

올해 음반 데뷔 50주년을 맞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에 나서게 되는데요.

지난해 퓨전 국악팝 '범 내려온다'로 화제를 일으킨 

이날치 밴드도 함께 무대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한편 코로나19로 음악제 기간 전 공연은 

50% 객석만을 판매하며,

객석간 한 칸씩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음악제 기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여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데요.

자료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

봄바다에 다시 여는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 '통영국제음악제'에

흠뻑 취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