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 보리마당&시화마을

알록달록한 벽화를 따라 걸으며 골목길의 여운을 느껴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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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 시화마을은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보리마당 위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바다,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목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서산동 해안가로 연결되는 지역에 남아있는 가파른 골목길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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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연희네 슈퍼와 문구점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에 맞게 포토존을 운영하고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는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실제의 슈퍼가 아닌 촬영장을 보존해왔다고 합니다.

Instagram@lovelyhaeun0121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문인의 도시. 그에 걸맞는 시화골목은 참 멋스러운데요. 소년중앙이나 하이틴의 표지가 걸려있어 옛날의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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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촬영지로도 알려진 목포 시화골목길은 갈림길이 3개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발걸음대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서로 이어져 있기도해서 내려올 때는 다른 길로 내려오셔도 됩니다. 또한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 이를 따라 이동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들이 오래됬다보니, 그 흔적들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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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운동장 게임인 땅따먹기 게임은 숫자가 적힌 대로 던져 선을 밟지않고 주워오는 게임으로 운동장에서 여자애들이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해보신 분들이라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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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풍 카페도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골목길을 오를때마다 다양한 사진을 담아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진심이신 분들은 좋아하실만한 장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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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라가다보면 목포의 전망이 살짝 보이는데 오래된 구옥들의 지붕과 바다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시화마을로 알려져 있지만 그림들도 제법 많아 뭔가 푸근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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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 골목 가장 높은 곳에는 도도솔라라솔이라는 드라마 촬영지가 나오는데요. 꽃집&헤어샵이 이어지는 구조로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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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목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있는 장소도 있고 피아노도 놓여있는데요. 이 피아노는 실제가 연주가 되기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하시면 도도솔솔라라솔 건반을 한 번 눌러보면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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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현재 이지만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듯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목포 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추억여행 하기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겸 방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