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할아비바위
할미할아비바위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이후, 서해안 낙조 명소로 유명하다.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안면도 기지 사령관이었던 승언이 전투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아내 미도가 바다만 바라보다 할매바위가 됐다. 이후 할매바위 옆에 바위가 생겨나자 사람들은 할아비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운영시간
상시개방
대표번호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29-102 일대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 여행정보│태안 제8경 할미할아비바위
- 한줄소개│천년의 사랑, 할미할아비바위
- 오시는길│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29-102
- 전화문의│041-670-2583
ⓒ한국관광공사
- 할미할아비바위 소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바위이다.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약 2km 되는 지점에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직접 걸어서 가볼 수 있다.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 광경은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손꼽힌다.
ⓒ한국관광공사
- 할미할아비바위 설화
통일신라 때 있었던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당시 최전방이었던 안면도에 승언이라는 장군을 지휘관으로 파견하였다. 장군의 부인은 빼어난 미인이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았다.
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다.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겼고 사람들은 이 두 바위를 할미할아비바위 라고 불렀다.
ⓒ한국관광공사
- 할미할아비바위 특징
바위의 전설은 봄에는 매화, 여름에는 해당화가 줄지어 피어 '꽃지' 또는 '화지'라는 이름이 붙여진 아름다운 해변과 방포항으로 연결된 꽃다리 그리고 두 바위 뒤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명승지와 남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태안군청오감관광
[ 참고문헌 ]
한국민속문학사전 / 태안군청오감관광
※ 위 정보는 23년 11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