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uman_sangjun>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곳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ejuhyang2>

 

곶은 숲을 일컫고

자왈은 돌무더기 또는

나무와 덩쿨 등이 어우러진 환경을 뜻합니다.

 

곶자왈은 화산활동을 생긴 바윗덩어리들이

쪼개져 만들어진 요철 지형의 숲으로,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숲입니다.

 

<자료제공: ssunny9004님의 블로그>

 

독특한 지형이 구간마다 

다양한 기후대를 형성하여, 

같은 숲 안에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이

공존하는 특이한 생태계를 보입니다.

 

<자료제공: ssunny9004님의 블로그>

 

그 중 하나인 화순 곶자왈도

하나의 숲에서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을 동시에 관찰 할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dhemfl59님의 블로그>

 

화순 곶자왈은 따로 입장료가 없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산책하러 방문하는 곳입니다.

 

입구 맞은편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넓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자료제공: ash18님의 블로그>

 

산책로에 들어가면 곶자왈 원시림 사이길로

내륙에서는 보기힘든 화산송이를 밟아 으깬

황토색길이 산책하기 편하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a_ki_love_>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해충기피제도 수시로 분사하여 관리중이라

반려동물과 함께 조용한 산책을 원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ini4790>

 

제주도는 비가 잦아 내린 비가 대부분

현무암에 스며들어 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돌 틈 사이로 섭씨 13~16도의

습기를 내보낸다고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ini4790>

 

이러한 곶자왈의 자연적 현상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스한

온도를 유지하고 항상 적당한 습도 덕분에

열대식물과 한대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을 이루며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ejuhyang2>

 

 탐방로는 세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산책로 양 옆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다양하게 자라난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ini4790>

 

걷다보면 소나 말을 방목하여

기르기 위해 쌓아진 잣담을 볼 수도 있고,

때로 방목중인 소떼와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jini4790>

 

 전망대에서는 한라산과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dhemfl59님의 블로그>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원하신다면,

사람이 붐비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하며

제주의 신비로운 곶자왈 생태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