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0
강원도 철원군 2020. 07. 18 - 2020.07. 19 종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지사항 ※ 내용 : 기존 6월 축제 → 7월로 연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행정보 변동사항 확인하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국가, 정치, 경제, 이념, 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7개국 34팀의 뮤지션과 국적, 세대, 지역을 초월한 1만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해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 바 있다.
기간
2020.07.18 - 2020.07.19
행사장소
철원 고석정 일원
이용요금
홈페이지 참고
주최
강원도, 철원군, 서울시,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강원도
주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출처: 피스트레인
2018년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이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2020년 7월 18일(토) ~ 19일(일) 개최된다고 해요.
출처: 피스트레인
출처: 피스트레인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DMZ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국가, 정치, 경제, 이념, 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계획된
음악 페스티벌인데요.
음악을 통해 평화를 경험하고,
동시대 평화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전세계 음악인들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는
비상업적이지만 대중친화적인 뮤직페스티벌이에요.
출처: 피스트레인
출처: 피스트레인
뛰어난 절경으로 유명한 고석정은
철원군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피스트레인의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인데요.
고석정 일원에서 '피스 스테이지', '플레이 스테이지'
2개의 무대가 꾸며지며 매해 다양한 국가, 세대,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해요.
출처: 피스트레인
출처: 피스트레인
올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공연 비자 발급 지연/불가 및
국내 입국 후 14일 시설 격리 등 현실적인 이유로
해외 아티스트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10개국 34팀 참여에서 국내 21팀 참여로
라인업이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생활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피스트레인
고석정 PEACE TRAIN LIVE
7월 18일, 19일 라인업을 소개해드릴게요.
비록, 해외뮤지션들은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한국뮤지션들이
페스티벌을 더욱 꽉차게 빛내줄 것 같네요.
출처: 피스트레인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스페셜 프로그램
신개념 판타지극 '산의뱃속'
소개도 빠질 수 없겠죠~?
소이산을 배경으로 하는 장소 특정적 성격의
관객 참여형 판타지극이라고 해요.
출처: 피스트레인
소이산은 해발 362M의 낮은 산으로 고도는 낮으나
정상에서의 전망이 빼어나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해요.
평야에 솟아 올라있다는 특성때문에
아주 오랜 과거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어
현재도 곳곳에 군사시설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60여년 간 민간 통행이 금지 되었다고 해요.
전쟁 이후에 지뢰지대가 설치되고, 민간인 출입통제로
사람 손길이 닿지않아 아이러니하게도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2012년에는 생태숲 녹색 길이 조성되고
'지뢰 밭이 지킨 평화의 숲'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출처: 피스트레인
출처: 피스트레인
'산의 뱃속'은 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소이산 입구에서부터 존재가 의심스러운 안내원의
인솔에 따라 소이산을 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20분 정도의 짧은 등반으로 소이산 전망대에 올라
철원 평야를 마주했을때 관객들의 감각을 깨워주는데요.
트래킹과 함께 진행되는 체험형 신개념 판타지극으로
체험과 상상을 통해 현재의 시공간이 다른 시공간으로
전이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해요.
단, 50명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라고 하니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출처: 피스트레인
[소이산 판타지극 : 산의 뱃속] 시놉시스
산 정상의 전망대를 향해 다가갈수록 해설사의 이야기는
정말로 실재하는 이야기들일지 모호하다.
그리고 산의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해설사의
이야기 속 풍경, 철원에서 일어났던 일을 상기시킨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속 사건과
개인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시공간에서 교차하고,
멀리 또는 가까이에서 들리는 크고 작은 소리와 목소리는
지금은 부재하는 존재를 떠올리게 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선명하게 한다.
'소이산 밑에서부터 정상까지 지하 교통호가 다 뚫려있는데,
정말 촘촘한 미로라고 해요.
그안에는 물탱크, 화장실, 탄약고, 발전실 등
수많은 진지와 벙커가 들어서 있습니다'
'수류탄의 이름은 석류에서 유래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손 수 석류 류 자를 써서 손으로 덕지는 석류 포탄.
라틴어나 영문으로도 수류탄의 표기는
석류의 표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출처: 피스트레인
그저 안보 관광지로 알거나,
그조차도 몰랐던 DMZ를
노래로, 몸짓으로 경험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공간으로 재발견한
DMZ에서 트레인 라이브를 비롯한
새로운 개념의 하이킹! 스페셜 프로그램까지
200% 즐기시길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