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파대

능파대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유의사항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 시 보호자를 동반하여 출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koreadmz.kr


강원도청 환경과

033-249-3881


주소

강원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상세소개

Instagram @hyun0118

 

바다가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

고성 능파대

 

Instagram @22_eun0216

 

능파대는 화진포, 서낭바위, 고성군 제3기 현무암과 함께

강원평화지역국가지질공원에 속하는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유산으로,

강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 군락입니다.

 

* 타포니

염풍화 우세 환경에서의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Instagram @h_yo_gyoung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 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Instagram @ddo._.u

 

백도해수욕장과 교암리 해수욕장 사이를 잇고 있는 

문암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 오르면 고성 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전망이 뛰어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Instagram @22_eun0216

 

능파대에서는 해안 타포니가 대규모로 발달하고 있어

가까이서 관찰하면 골다공증 걸린 뼈와 같기도하고

커다란 벌집 같아 보이며 매우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능파대를 거대한 벌집으로 만든 주 원인은 '염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염분이 기반암이 화강암의 틈(절리)을 따라

들어가 염풍화가 이루어져 바위가 점차 부스러져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능파대를 소금을 머금어 곰보가된 화강바위라 하여

곰보바위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Instagram @j._.ng__

 

작은규모의 자연명소인만큼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않아

가볍게 들리기 좋으며, 웅장한 기암절벽과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아

신비로운 빛을 띄는 바다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stagram @hyunno_s

 

★능파대 포토존 찾아가기★

능파대 뒤쪽으로 걷다보면 나무계단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SNS속의 포토존에 도착합니다. 능파대의 바위틈

사이에서 고성의 푸른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다운1

바다도 예쁘고 바위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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