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송림공원
섬진강 백사장과 더불어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널리 알려진 하동송림은 천연기념물 제 445호이며,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을 막기위해 하동 도호부사로 부임(1744년 영조 20년)한 이듬해 전천상 부사에 의해 조성되었다.
유의사항
※ 하동송림은 천연기념물 제 455호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10
상세소개
instagram @mnnxxo
하동송림은 하동 도호부사 전천상이 1744년
섬진강 모래바람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고초를 해소하려
삼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곳입니다.
ⓒ아이클릭아트
문화재구역을 포함해 약 22만 규모의 송림에는
900여 그루의 노송이 빽빽히 모여 있으며,
대나무로 만든 의자와 잘게 자른 나무톱밥이 깔린
산책길 등 천천히 숲을 구경하기 좋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아이클릭아트
하동송림공원 입구에 있는 맞이나무는 이 곳의 송림을
지키며 탐방객들을 맞아 인사를 하듯 살짝 기울어진
소나무로 이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입니다.
Iinstagram @eunji0814
하동 10경 중 하나인 백사청송(白沙靑松)인 만큼
섬진강의 비경과 함께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instagram @kyun38
소나무 숲 가운데에는 전천상 도호부사의 선비정신과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을 기리고자 조성된
조형물이 있는데, 이 조형물은 자연피해를 입은 노송을
제거하지 않고 소나무 뿌리가 박힌 상태에서 조각되었습니다.
instagram @na_maeng9
목공예 조각가 박용수 선생님의 손길을 받아 탄생한 작품으로
갓을 쓰고 환하게 있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의미있는 조형물인 만큼 지나가는 길에 보게된다면,
SNS 인증샷으로 살짝 사진 한 장남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instagram @kyun38
광양시 다압면과 연결되어있는 옛 철로 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주위에 하동의 맛을
담아낸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있어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