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

2022동아시아문화도시경주

자료제공_2022동아시아문화도시경주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1년 동안 중국 원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개최 하였으며, 올해는 경주시에서 다양한 한·중·일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2022 동아시아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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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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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 대한민국 경주시

경주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서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이며, 동해의 청정해역과 해안선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최적의 해양관광 휴양도시입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축·수산업이 골고루 발달된 도·농 복합시 서울시의 2.2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 비옥한 토질, 동해안 36km의 청정해역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농·축·수산물 생산의 보고입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과 3대국책사업의 추진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는 물론 미래를 열어가는 첨단과학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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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원저우시는 항구 도시로 중국 남부 대외무역의 중심지이며, 삼면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 지역과는 다른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우호도시로는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경상북도 구미시입니다. 지난시는 중국 산둥성의 성도로 정치·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이며, 72개의 유명한 샘이 있어서 '샘물의 도시(泉城)'라고도 불립니다. 한국과의 자매도시로는 경기도 수원시이며, 지안시 리샤구에는 한국인상회가 결성되어 있습니다. 철도, 도로 및 항공교통의 요지로 서울,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에도 취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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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 일본 오이타현

일본 최고의 용출(湧出)양과 원천(原泉)수를 자랑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천수 성질 10종류 중 8종을 보유하는 온천지역으로 벳푸(別府)와 유후인(由布院)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과의 자매도시로는 전남 목포시와 벳푸시이며 우호도시로는 경주시와 우사시, 제주시와 벳푸시,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분고오노시, 전북 익산시와 분고오노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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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의 개막식은 오는 03월 25일 금요일 19:00~21:00시에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식전행사, 개막선언 및 퍼포먼스, 한중일 공연,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페막식은 11월 18일 금요일 19:00~20:30분에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폐막선언 및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문화교류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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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화합과 통합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염월을 담아 개최하는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