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museumkimchikan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4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문을 연 서울의 유일한 김치박물관입니다. 강남구 COEX에서 운영하던 풀무원 김치박물관이 인사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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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 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이라고 이름을 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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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뮤지엄 가게, 과학자의 방, 김치사랑방, 김치공부방, 김치의 사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김치의 역사, 과학, 문화를 알아보며 한국인의 밥상 위 '일상'이었던 김치를 세계인의 일상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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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김치간에서는 어린이와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김치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눈으로만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아닌 직접 김치를 만들어 몸이 기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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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김치간에서는 현재 어린이를 위한 온·오프라인 김치학교 수업을 운영 중입니다. 다양한 수업과 체험프로그램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