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전시회
경기 가평군 2022. 07. 22 - 2022.08. 21 종료
아침고요수목원의 무궁화 전시회는 전국적으로 무궁화의 가로수 비율이 5% 대로 줄어들고, 점점 우리 주변에서 무궁화를 친숙하게 만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아닌 사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꽃을 계속해서 보존하고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45여종의 품종 전시분을 선보이고 60여종의 식재분을 합쳐 약 100여종의 무궁화 품종이 전시된다. 또한 현장에는 나라꽃이 된 유래, 재미있는 품종 이름에 대한 이야기,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무궁화의 다양한 모양과 화색을 감상하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 여름 강렬하고 다양한 색으로 피어나는 백합을 비롯하여 원추리, 금꿩의 다리, 다알리아 등 많은 여름 꽃들이 정원 곳곳을 물들인다. 특히 7월 말부터 정원 곳곳에 피어나는 순백의 ‘나무수국’은 단연 이시기 최고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높다. 아침고요를 흐르는 계곡 또한 여름 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포인트이다.
기간
2022.07.22 - 2022.08.21
행사장소
아침고요수목원
관람가능연령
전연령 가능함
관람소요시간
기간내자유
이용요금
홈페이지 참조
주최
아침고요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주소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전시회
일정 : 2022.07.22 - 2022.08.21
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동산
★ 2022 Check Point! ★
운영시간 : 08:30 ~ 19:00(연중무휴)
이용요금 : 유료 (홈페이지참고) ≪click
※ 개인주말체험은 현제 종료상태이며
9월 운영 예정입니다. (추후 홈페이지 공지)
★ 입장시 유의사항 ★
우천시 입장요금 환불불가
퇴장 후 재입장 불가
반려동물 원내 동반 입장 불가
체육용품 반입 불가(공, 자전거, 퀵보드, 배드민턴 등)
수목원 내 전 지역 취사행위 금지
★ 관람시 유의사항 ★
수목원 전 지역 금연, 금주 지역
관람시 지정된 동선으로 이동
드론 촬영 및 화단 내부에서 촬영 금지
수목원 내 고성방가 금지
수목원은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들 어릴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신나게 뛰어놀던 기억이 있을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친숙한 꽃이
왜 지금은 보기 어려워졌을까요?
바로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당시 일본이 국화 말살 정책을 펼치며
무궁화 대신 일본의 국화인
벚꽃을 심게 해서 그렇다고해요 ㅠㅠ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하지만!!
우리 나라 꽃 무궁화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무궁화전시회'에 가면
실컷 구경할 수 있다는 기쁜 소식!
(*^∇^*)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특히 여름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짙어져 가는 녹음의 싱그러움과
화려한 화색의 숙근 초화들이 만발하는 여름은
봄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 뿐만 아니라,
수국, 클레마티스, 장미, 작약, 플록스, 베로니카,
모나르다, 백합, 원추리, 수련 등을
에덴정원, 서화연, 아침고요산책길,
달빛정원, 하경정원, J의 오두막정원에서
여름을 빛내는 식물들을 만나보세요.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전시회 기간 중에는
45여종의 품종 전시분을 선보이고
60여종의 식재분을 합쳐
약 100여종의 무궁화 품종이 전시됩니다.
또한 현장에서 나라꽃이 된 유래,
재미있는 품종 이름에 대한 이야기,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무궁화의
다양한 모양과 화색을 감상하며
무궁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를 감상하고 조금만 걷다보면,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은 곳 아래로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날 수 있어요.
걷는 동안 더위에 지쳤다면,
잠시 신발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 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뜨락 꽃들이 아무리 고와도
연못가의 풀들이 아무리 예뻐도
무궁화의 아름다움은 따르지 못하네.
섬돌 옆 곱고 고운 무궁화 꽃이여"
시선(詩仙)이라 불리는 당나라 시인 이태백도
무궁화를 예찬하는 시를 지었는데,
왜 정작 우리는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 있을까요 ㅠㅠ
<자료제공: 아침고요수목원>
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을 거닐며
무더위를 잊고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