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굴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운영시간
상시개방
휴무정보
연중무휴
금오산도립공원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도선굴
- 관광정보│도선굴
- 한줄소개│암벽에 뚫려 있는 천연 동굴
- 오시는길│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434-1
- 운영시간│상시개방
- 휴무안내│연중무휴
- 도선굴 소개
ⓒ한국관광공사_도선굴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의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두었다고 한다.
- 도선굴의 자연환경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박성근
금오산정에서 발원하여 북으로 흘러 금오산저수지로 유입하는 계류의 북서쪽 해발고도 약 480m의 사면에 위치한 자연동굴이며, 굴 내부의 길이는 7.2m, 높이 4.5m, 너비 4.8m이다. 주변의 저질적·토양적 특성으로 보아 화강암의 차별침식의 결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도선굴의 현황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박성근
도선굴은 금오저수지로 유입하는 북향 하천의 계곡에 위치하여 암석으로 이루어진 능선과 대혜폭포(명금폭포), 대혜담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주변 자연 인식의 표시물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조상들이 환경적· 풍토적 특성에 순응한 인문적 상황이 잘 나타나 있는 지형지물로서, 일화와 연계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박성근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향토문화전자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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