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궁평항은 화성에서도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죠. 2008년 국가어항으로지정된 이 곳은 백사장 2km, 너비 50m의 궁평리 해수욕장과 근접해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화성의 대표적인 여행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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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위치한만큼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어 조개잡기, 갯벌체험, 바지락캐키, 갯벌썰매체험, 망둥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들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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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붉은빛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일몰명소로 최근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박의 성지로 떠오르고있는데요. 차박 장소 뒷편으로는 울창한 해송 숲이, 앞으로는 모래해변과 갯벌이 펼쳐져있어 조용히 차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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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과 매점들이 즐비해있으며, 주차장 뒤쪽으로는 수산물 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조용히 차크닉이나 스텔스 차박을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제철 활어회 먹고 저녁무렵이면 아름다운 낙조를 즐기는 것이 궁평항의 자연스런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궁평항수산시장

영업시간 : 08:00 ~ 22:00

A동휴무일 : 매주 화요일 / B동 휴무일 :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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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수산시장은 싱싱한 수산물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가을철이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회를 즐기기위해 찾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하네요. 구입한 횟감과 수산물들은 2층 식당에서 상차림과 함께 먹을 수 있어 편리하고 식사를 즐긴 후에는 궁평항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전망대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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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궁평항에서 궁평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궁평낙조기를 천천히 산책하며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궁평항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인 '그 해우리는'의 촬영장이 피싱피어도 있어 함께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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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갯벌에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기고, 해가 질 때에는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며 시시각각 변하는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궁평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