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전원(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그리고 내당(內堂)인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園)으로 되어 있다. 전원(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五曲門)곁의 담 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오곡암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운영시간

매일 09:00 ~ 17:00


홈페이지

www.soswaewon.co.kr


대표번호

061-381-0115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담양 소쇄원

  •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운영시간 : 매일 09:00~19:00
  • 교통정보 : 시내버스 311, 311-1, 311-3 버스이용
  • 주차정보 : 입구 맞은편 공용주차장(무료)

 

ⓒ한국관광공사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에 위치해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원림이다.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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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하면 사계절 푸른 대나무의 향연이 펼쳐지는 죽녹원을 손꼽지만 5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조선시대 한국의 민간정원 중 최고라 칭하는 담양 소쇄원도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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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조선 중종 때 문인 양산보의 별서정원으로 알려져있다. 별서정원이라는 단어가 무척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세속의 벼슬이나 당파 싸움에 야합하지않고 전원이나 깊은 산속에 집을 짓고 생활이 가능한 정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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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정자는 조선시대 건물로 더욱 운치가 더해진다. 현재는 텅빈모습이지만 조선시대 내로라 하는 당대 최고의 선비들이 자연과 벗을 삼아 유유자적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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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시간을 거슬러 하늘거리는 하얀 도포와 갓을 쓴 선비들이 일렬로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는데 상상만해도 이 곳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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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정자 주변에 조그만한 담장과 연못, 계곡을 건너기위해 만들어 놓은 외나무다리 등 소소한 이야기거리를 담은 풍경으로 가득 차있다.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는 물론이고,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문화정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소쇄원은 마음이 편안해지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으니 사계절내내 힐링코스로 추천하고싶다. 

 

 


요금/비용 안내

성인 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700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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