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대청봉(daichung)

홍천 무궁화수목원

강원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 239-8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07월 21일에 공립 수목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 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해서 조성된 수목원으로 한서남궁역광장,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테마뿐만 아니라 16개의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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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수목원의 종합안내도와 수목원이다보니 해충들이 있어 

발열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해충 기피제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수목원을 산책하시기 전에 참고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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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무궁화 개화시기가 아니여서 무궁화는 없지만

조형물로 푸릇푸릇하게 잘 가꾸어져 있기때문에 

무궁화로 되어있는 한반도를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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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신성한 꽃으로 여겨졌던 무궁화는 

 성공, 화합, 희망 등에 대한 뜻이 담겨있다고 하여,

무궁화를 보면 소원을 빌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무궁화가 피어있지가 않아 소원을 빌어볼

기회는 없지만 주변은 아주 이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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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동안 중간중간 이렇게 글귀가 새겨져 있는 

펫말을 보실 수가 있어 꽃과 나무를 구경하고 산책하며

글귀펫말을 찾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다고 합니다. 

글귀 주변 풍경과 글귀들은 힐링하는데 큰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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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지나치면 천년을 살아온 소나무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새로운 천년의 희망차나 알림과 자긍심 그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천년송'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천년송 아래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햇빛을 막아주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가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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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명소에도 무궁화가 피어있진 않았지만 스케일로 

봐서는 무궁화가 만개하면 정말 이쁠것 같은 명소입니다. 

능선을 따라 피어있을 무궁화 꽃을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너무나 이쁘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소랍니다.

무궁화 말고도 예쁜 여러식물들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특히 개나리가 여태 보았던 개나리하곤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 신선한 꽃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그리고 무궁화수목원의 메리트인 소망의 집과 은하수길 

소망의 집은 일몰이 찾아오고 나서 더욱 아름다운데요.

들판에 홀로 세워진 집이라 그런지 감성이 아주 남쳐나며,

문을 열고 내부까지 구경을 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Instagram@jihye__0116

은하수 길은 요즘 야간경관조명 사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야경맛집 #인스타감성 포토존이라고 

뽑히는 이 곳은 일몰 시간부터 밤 21시까지 점등하여

아름다운 은하수 길을 감상 하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낮에 걸어도 이쁘지만 저녁에 오셔서 보시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