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하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통도사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극락보전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감로당 외에 6방, 그리고 비각·천왕문·불이문·일주문·범종각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 사찰이다.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34)와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 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 모두 새로지은 건물들이다.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으며, 대웅전과 금강계단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청동은 입사향완, 통도사 봉발탑 등 26점이 통도사내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인 극람암을 비롯하여 백운암과 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운영시간
06:30~17:30
휴무정보
연중무휴 (성보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설·추석 휴관)
체험내용
- 템플스테이
유의사항
※ 주차 가능 (유료)
※ 장애인 전용 화장실 구비
※ 휠체어 무료 대여 가능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서운암장경각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 관광정보│양산 통도사
- 한줄소개│대한민국 3대 사찰
- 오시는길│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 운영시간│06:30~17:30
- 이용요금│무료
- 휴무안내│연중무휴 (성보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설·추석 휴관)
- 주차정보│유료 주차장 이용가능
- 관광문의│055-382-7182
- 양산 통도사 소개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신라시대 대국통 자장율사께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건립하신 사찰이며 불보종찰이자 국지대찰 불지종가로서 1300여 년의 유구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도량이다.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귀중한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 불린다.
- 통도사 창건의 기본정신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통도사 창건의 기본정신은 부처님 사리(舍利)를 봉안한 금강계단(金剛戒壇)에 있다. 이 계단은 통도사의 정신적인 근거가 되기도 하며 창사 후 가장 중요한 기록을 마련하고 있다.
통도사 역사에 관해 언급하고 있는 자료들은 어느 것이나 통도사의 변화에 대해 기술하기 보다는 바로 금강계단의 변천과 그 역사를 강조하기 대문에 통도사 창건은 금강계단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다고 한다.
ⓒ문화재청_통도사_금강계단_석문
ⓒ문화재청_통도사_금강계단_석상
ⓒ문화재청_통도사_금강계단_하층_기단
* 금강계단이란? *
금강계단의 금강이라는 말은 금강석(金剛石), 곧 다이아몬드를 의미한다. 어떤 물건이라도 금강석을 깨뜨릴 수 없지만 금강석은 모든 것을 깨뜨릴 수 있으며, 불경(佛經)에서는 이러한 금강석의 강인한 특징을 반야(般若)의 지혜를 표시하는 비유로 써왔다.
- 통도사의 봄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봄이 되면 통도사는 봄꽃명소로 많은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2월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사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인생샷을 찍기 바쁘다.
수령 300년이 넘은 매화나무는 각각 연한 분홍색과 진한 분홍색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이룬다. 코 끝에서 은은하게 나는 매화의 향이 아름답다.
-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 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 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해가지면 낮 시간동안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보며 명상에 잠긴다.
※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 두가지로 진행되며 3일전 예약 필수
- 통도사 다른 볼거리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 성보박물관 *
도난, 훼손 등 위험요소가 있는 사찰 전래의 문화재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과 전시하는 한편,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1987년 문화부의 인기를 받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찰 박물관이다.
※ 통도사 성보박물관 자세히 보러가기 <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 자장암 *
대한불교조계종 제 15교구 본사인 통도사에는 19개의 크고 작은 암자가 있다. 암자마다 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자장암은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자장이 바위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게시초라고 한다.
※ 통도사에서 암자로 가는 길의 계곡은 세계문화유산 청정 보호 지역으로 출입금지
- 통도사 문화재
ⓒ문화재청_양산_통도사_삼층석탑_남서측면_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_양산_통도사_삼층석탑_3층_탑신부(남서측면)334)_국립문화재연구소
* 삼층석탑 *
- 2중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일반형 석탑
- 하층기단의 각 면에 우주와 탱주를 생략하며 안상을 조각
- 옥개석의 양식으로 전각의 경쾌한 반전과 낙수홈
ⓒ문화재청_양산_통도사_봉발탑_남측면285_건축_2018년_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_양산_통도사_봉발탑
* 봉발탑 *
- 석가세존의 옷과 밥드릇을 미륵보살이 이어받을 것을 상징한 조형물
- 받침 부분위에 뚜껑있는 큰 밥그릇을 얹은듯한 희귀한 모습
- 받침돌 위에는 뚜껑과 높은 굽받침이 있는 그릇 모양의 석조물
ⓒ한국관광공사_양산 통도사
[ 참고문헌 ]
한국관광공사 / 양산 통도사 홈페이지 / 문화재청
※ 위 정보는 24년 4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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