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등대(태하등대)
정식 명칭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이며, 울릉등대 또는 태하등대라고도 부른다. 울릉도는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陵島) 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섬 전체가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종상화산(鐘狀火山)이다. 섬의 중앙부에는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있고, 그 북쪽 비탈면에는 칼데라 화구가 무너져 내려 생긴 나리분지가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각형 모양으로 면적은 72.82㎢이다. 울릉도 서쪽 끝 대풍감 끝자락에 태하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태하는 김(해태)이 많아서 불리었다는 설과 안개가 자욱하다고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울릉도 등대는 1958년 최초로 점등 되어 울릉도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 등탑은 백색 원형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7.6m이며, 2003년 10월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하여 50km까지 불빛이 나아간다. 울릉도등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오솔길과 푸른 숲으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기암절벽과 풍광이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의 등산코스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 최초점등일 - 1958년 4월 11일* 구조 - 백원형콘크리트조(7.6m)* 등질 - 섬백광 25초 1섬광(Fl W 25s)* 특징 - 우리나라 동쪽 끝 울릉도 서단의 향나무 군락지인 대풍감에 위치하며 대화퇴어장과 육지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는 선박의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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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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