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변에 깔린 모래가 바람을 맞으면 우는 소리가 난다 하여 속칭 ‘울모래등’이라 하는데, 이 울모래가 직선으로 동서 10리에 걸쳐 깔려 있다 하여 ‘명사십리’라고 부른다. 하얗고 고운 모래가 넓게 깔린 광활한 백사장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연출한다. 백사장 뒤편에 있는 울창한 송림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다. 해변 뒤로는 일출전망대가 있어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잔잔하게 펼쳐지는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신지명사십리는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2005년 12월 신지대교가 개통하면서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매년 여름이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피서객이 찾아올 만큼 명성이 높다. 주변으로 갯바위가 많고 농어·돔·광어 등 어종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또한 숙박시설·식당·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장보고기념관과 청해진유적지, 드라마세트장 등 관광명소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운영시간
09:00~19:00
유의사항
※ 보조견 동반 가능합니다.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습니다.
※ 장애인 주차요금 50% 할인합니다.
※ 장애인 화장실 있습니다.
홈페이지
명사십리관리사무소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상세소개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