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객사
객사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관사 또는 객관이라 하는데, 사신이 내왕할때 묵던 숙소였는데 조선시대에 와서는 그 형태가 표준화 되어 전국에 360여개의 객사를 두었고 구조는 중앙에 정청을 중심으로 동익사와 서익사를 두었고 누각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안성의 객사는 고려시대 건축인 주심포 양식의 객사(客舍) 건물을 주건물 좌우에 붙어 뻗어나온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주되는 건물이 중앙에 있고 양옆으로 부속사가 있는 날개집으로 주건물인 중앙에 3間, 양쪽에 익실이 각 2間, 측면이 3間으로 이루어진 주심포양식의 배흘림이 약간 있는 건물로서, 수덕사 대웅전(1308년 국보 49호)과 강릉객사문(고려말 국보51호)과 같은 주심포양식을 띄고 있다고 밝혔다. 전형적인 객사의 외형을 하고 있는 이 건물의 지붕에서 「와장승인묘안 숭정후육십팔년 을해(瓦匠僧人妙案 崇禎後 六十八年乙亥)」 라는 명문 암막새가 발견돼 1635년, 즉 17세기초에 중수되었음이 밝혀져 이 건물의 축조연대는 14세기로 추정된다고 한다.* 규모 - 정면 4칸, 측면 1칸* 연대 - 조선시대* 재질 - 통나무 /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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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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