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바위를 뚫어낸 강이 잠시 쉬어가는 고즈넉한 물웅덩이

두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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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이 곳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瀑壺, plunge pool)입니다.

* 폭호) 폭포 밑에 깊게 파인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되는 특별한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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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으로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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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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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하고, 동쪽 암벽에는 9.9174㎡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 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습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만큼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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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TIP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이 필요하며, 방문 당일 

두타연갤러리(방산면 고방산리)에서 

출입신고서 작성 후 방문고객 개인차량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출입해야 합니다.

#두타연 타임별 예약제

2022.04.01부터 타임별 예약제로 관광이 운영됩니다.

방문일 기준 14일 전~ 최소 1일전 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운영시간 : 10시 / 11시 / 13시30분 / 14시30분

예약인원 : 평일(화~금) 100명 / 주말(토~일) 200명

ⓒ한국관광공사

#두타연 출입신청 절차

출입신청서(서약서)작성→안내소 접수→신분증 제시

→차량 점검→이목정 초소 이동 후 차량 재점검

→서약서 제출→두타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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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탐방코스

▲생태탐방로

두타연 폭포→지뢰체험장→출렁다리→관찰데크

→징검다리→양구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연 폭포

▲1코스(1시간 30분 소요)

두타연주차장→생태탐방로→두타연주차장

▲2코스(3시간 30분 소요)

두타연주차장→생태탐방로→쉼터3→두타2교→

금강산가는길(포토존)→두타연주차장

▲3코스(3시간 소요)

두타연주차장↔생태탐방로↔쉼터3↔하야교삼거리

↔금강산가는길(포토존)↔쉼터2↔비아목교

↔쉼터1↔비득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