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완도국제항으로부터 12km 되는 거리에 있는 보길도는 일찌기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10여 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 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이 섬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다. 그 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대표번호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보길도
- 여행정보│보길도
- 한줄소개│난대림의 보고, 보길도
- 오시는길│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 문의전화│061-555-5559
- 편의시설│땅끝항 화장실, 무료주차장
- 입도방법│땅끝항 출발 배편 이용 (약 30분)
※ 땅끝항 도선대합실 문의전화 : 061-536-5688
- 보길도 소개
ⓒ한국관광공사_보길도
완도에서 서남쪽으로 23.3㎞ 떨어져 있고, 노화도 남서쪽 1.1㎞ 지점에 있다. 동경 126°37′, 북위 34°06′에 위치한다. 보길도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 인기가 있다.
보길도는 관련 유적과 송시열이 글을 쓴 바위 등의 문화유적과 함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천연기념물 제 40호인 보길도 예송리 상록수림과 예송리 몽돌해수욕장 등 볼거리도 많은 곳이다.
ⓒiclickart
*:.:*보길도 지명 유래*:.:*
영암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묏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모시고 두루 살핀 뒤 '십용십일구, 보길(十用十一口, 甫吉)’이라는 글을 남기고 갔다.
이 글의 뜻을 풀기 위해 월출산 선암사 스님에게 내용을 물으니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구 있는데 10구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구도 이미 쓸사람이 정해졌다고 풀어 보길도라 불렀다고 한다.
- 보길도 관광
*:.:* 예송리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김지호
< 예송리 해변 >
- 바둑알 크기의 검은 자갈이 깔려 탄성 자아
- 아름다운 파도에 실려가는 조약돌의 소리
- 뗏마가 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김지호
< 예송리 상록수림 >
- 천연기념물 제40호
- 해변을 낀 울창한 수림
- 다양한 나무들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
- 300년 전 동남풍을 믹기 위한 방풍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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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박은경
< 윤선도 원림 >
- 섬속의 낙원
-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
- 조선시대의 시인,학자 고산 윤선도가 여생을 보낸곳
- 낙서재 / 곡수당 / 동천석실 / 회수당 / 세연정
※ 윤선도 원림 입장 및 이용 자세히 알아보기 >> CLICK!
ⓒ한국관광공사_보길도 윤선도 원림
- 보길도 일대 (바다낚시)
ⓒ한국관광공사_보길도 일대(바다낚시)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가사문학의 산 교육의 장이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해수욕장과 다도해 청정지역에서 전복, 톳, 다시마 등이 생산되는 수산물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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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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