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마비정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말의 슬픈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 벽화마을은 60~70년대의 농촌풍경을 벽화로 

활용해 꾸며놓은 곳으로 런닝맨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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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하고 

주자창 맞은편에는 마비정벽화마을 정류장이 있어,

달성2번 버스를 타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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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장승들이 보이는데요.

장승들이 서 있는 담벼락 너머에는 솟대 공방이 위치해있어,

대나무소원걸이 체험과 솟대만들기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담장 넘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남매의 정겨운 모습과 

무인 판매 형태로 팔고있는 촌두부, 간장, 된장 등 

이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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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천체험전시장으로 향하면 술빵만들기, 고사리수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가족단위로 

오시는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같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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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장 입구에는 물지게를 지고있는 남자와 

물을 물동이에 담아지고 가는 모습이 그려져있는 사진을 

벽화로 그려낸 모습 또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거 같습니다. 

* 마을에는 공동우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물지게가 

집집마다 하나씩 필수로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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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물은 옛날 물을 긷기위해 땅을 파서 식수로

사용했던 것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 곳 마비정 마을 주민들이 공동식수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마을 주민들의 옛 향수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옛 추억도 되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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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마비정에서는 슬픈전설이 전해지고있습니다.

옛날에 한 장군이 앞산에 올라가 건너편 산에 있는 

바위를 향해 활을쏘고 말에게 화살보다 늦게가면 

살아남지 못할 것 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말은 화살을 따라잡지 못해 죽임을 당하고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말을 불쌍히 여겨 

'마비정' 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했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마을 곳곳엔 말과 관련된 

벽화와 조형물들이 많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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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있는 벽화와 조형물들을 구경하면서 

솟대체험, 농촌체험전시장 등 마을 곳곳에 있는 

추억의 놀거리들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