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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일락사(서산)
• 한줄소개│정갈하고 고즈넉한 사찰
• 오시는길│충남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1
• 관람안내│대표번호 041-68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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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락사 소개

상왕산에 자리 잡은 일락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의현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조선 성종 18년(해미읍성 완공 4년 전)에 대 보수한 것을 비롯하여 중종, 25년과 인조 27년에 해미읍성 중수 시에 일락사 대웅전도 함께 중수하였디고 전하고 있다.

현 명부전은 그때의 대웅전(문화재자료 193호)을 개축한 것으로서 1992년 대웅전이 협소하여 대적광전을 신축하면서 지금의 명부전 자리로 옮겨졌다.

현 대적광전에는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노사나불과 오른쪽에는 석가모니불이 모셔져있고 후불탱화로는 관세음보살 보문품이 조각되어 있으며 그 외 신중, 칠성, 독성, 산신 탱화가 함께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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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락사 문화재

2011년 현재 대웅전, 대적광전, 현음당, 요사채 등의 건물과 3층 석탑이 있다. 사찰 여러 곳에 1919년 제작된 탱화가 있다.

대웅전에는 삼신 불상이 모셔져 있다. 삼신불은 모두 금분이 입혀져 있으나 원래 중앙의 부처는 흙, 좌측의 부처는 나무, 우측의 부처는 철로 만들어졌다.

불화로는 독성탱, 산신탱, 칠성탱 등이 있다. 일락사는 현재 비구니 도량이다.

ⓒ문화재청_서산일락사_일락사대웅전현판

ⓒ문화재청_서산일락사_일락사대웅전좌측면2

• 일락사 대웅전

대웅전의 기록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9년에 고쳐 세운 건물임을 알 수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을 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전체적으로 조각을 가하여 단정하고 아담한 형태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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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락사 삼층석탑

일락사, 대적광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리고 있다.

탑신부는 1층이 몸돌이 아래의 기단과 거의 같은 크기이고, 2층 몸돌은 그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있으며, 3층의 몸돌은 없어진 상태이다.

3층 지붕돌 위로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낮은 받침돌이 남아 있고, 그 위에는 머리장식 대신 막돌이 하나 놓여있다.

기단 일부가 부서지고 탑신의 3층 몸돌이 없어지는 등 보존 상태가 좋이 않으나, 원래의 옛 모습은 단아함을 지니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_서산일락사_일락사철불

• 일락사 철불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있으며 가슴은 평평하고 풍만한 느낌을 주며 아랫배 바로 위에 대위가 지나며 승각기 매듭이 가지런하다.

불상의 특징은 결가부좌 한 오른쪽 발로 즉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쪽 발이 약간 두드러지게 위에 얹혀야 정상인데 본 불상에서는 매우 밋밋해서 왼쪽 무릎 위로 내려오는 대의 자락이 거의 발가락 끝을 슬쩍 덮고 내려온 상태로 생동감이 적어 보인다.

현재 일락사 미타전(구 대웅전)에 보관 중이며, 불상 높이는 80cm이며 좌 폭은 6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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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출처 ]

디지털서산문화대전 / 문화재청홈페이지

※ 위 정보는 23년 11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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