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절(화사)
꽃절(花寺) 천연석굴은 덕정리 사향산 중턱에 있다. 좌측 석굴벽에 花寺(꽃절)이라는 명문이 음각자로 새겨져 있고, 동굴 중앙 석조대좌(石造臺座)앞면의 조각 기법은 원시불교의 세계를 단순하며 투박하게 그려 졌으며, 양 옆면의 조각은 거신광(擧身光)을 나타냈다. 석굴 안에 옹달샘 석정(石井)이 있으며 석굴 앞에 거북 바위(龜石)가 있다.* 연혁 *이 꽃절(花寺) 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왔다고 전해지며, 꽃절[花寺]에 대한 기록은≪조선보물고적자료≫≪전국유적목록≫≪문화유적총람≫≪충좌도각읍지도 1777 ,備邊司印方眼止圖(서울대규정각)≫≪조선후기지방지도1872)≫등 고증 문헌자료, 지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 1937년에 김승원이 꽃절(花寺)를 청진암(淸眞庵)으로 변경하여 창건하였고, 1981년 신도회에서 청진암(淸眞庵)을 화암사(華庵寺)로 바꾸었다. 2000년도에 화암사(華庵寺)는 덕정리 442-1번지로 이사하여 원래대로 꽃절(花寺)이 되었다.
주소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덕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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