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맞이하는 봄,

봄마다 만날 수 있는 노란 물결

花려한 봄 어디로 떠나볼까요~?

특별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곳!

서산 유기방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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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인

유기방 가옥 주변 1600㎡ 규모의 정원에 심은

수선화가 3월 17일부터 아름다운 노란 물결로

관람객들을 반겨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노란 봄이 손짓하는 수선화 꽃은 

100여년 된 고택과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 수선화 정원은 가옥 관리인인

유기방씨가 조성한 곳으로

처음엔 꽃이 좋아서 소일거리로

조그맣게 시작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매년 봄마다 수만 송이 꽃을 피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산명소 유기방가옥 수선화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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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향기를 맡고

꽃망울을 터트린 수선화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겨보세요.^_^

수선화 언덕에서 인생사진을 건지셨다면,

유기방가옥도 천천히 둘러보세요.

2018년에 방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유기방가옥에서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 나와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수령 350년에 가까운 비자나무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기록에 따르면 1675년 제주도에서 가져와 심은 나무로

높이 20m, 둘레 240cm가 넘는 뿌리깊은 나무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수선화풍경을 비롯해

고즈넉한 유기방가옥의 풍광과

가옥 주변의 솔밭길 산책, 먹거리와 한복의상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전통민속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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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싱그러운 봄맞이 할 준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