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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서산 제8경 한우목장
• 한줄소개│광활한 초지가 펼쳐지는 산악 축산의 요람
• 오시는길│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산2-1
• 입장안내│일반인 목장 내부 출입 불가
• 문의안내│서산시 관광과 041-660-2499

※ 각종 가축병으로부터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목장 내부의 출입 금지

※ 용비지(용유지)로 불리는 용현저수지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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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목장 소개

서산 9경 중 제8경인 서산한우목장은 운산면 원벌리와 용현리에 걸쳐진 산지를 개발하여 1969년에 목장으로 조성하였다. 목장의 면적은 약 21.06㎢로 한우 약 3천 마리가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으면 주변 산세와 어울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봄철이면 초지 능선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낭만이 넘친다. 또한 이 시기 서산한우목장 가운데 자리한 용비저수지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서산한우목장은 TV 속 한우 광고 속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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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길

서산한우목장은 가축병으로 부터 한우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 출입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규모가 커 주위에서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경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시원스페 뻗은 목장길은 초록빛 초지를 넘어 능선 꼭대기까지 달려갈 듯하다. 광활하게 펼쳐진 목장을 감상하다 보면 가슴도 뻥 뚫릴 듯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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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목된 한우

푸른 하늘, 푸른 초원 사이로 무리 지은 한우의 모습,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들은 말간 황톳빛을 띠며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풍경 속에 물들어 있다.

방목된 한우들은 한우 농가들이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여 선발된 우량 암소들과 접목되어 개량된 소로, 여느 한우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나다. 대개 우리나라의 소들은 코뚜레를 끼고 외양간에 갇혀 있거나 밭을 갈던 모습으로 익숙한데, 뻥 뚫린 하늘 아래 방목되어 풀을 뜯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알프스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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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나무길

초지 능선을 따라 벚나무가 늘어선 풍경은 누구나 카메라를 들어 담고 싶게 만들 만큼 목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특히 벚꽃이 한창인 봄날, 설렘을 가득 안은 봄바람이 스치면 이곳에서 꽃분홍 비가 흩뿌리는 벚꽃길을 걸어보자. 탁 트인 초원과 그를 비추듯 푸르디푸른 하늘, 그리고 자연이 주는 맑은 기운이 도심에서 느끼던 꽃놀이와는 차원이 다른 운치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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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비지(용유지) 저수지

서산 목장 뷰 명소로 유명한 용비지(용유지) 저수지는 신창제 위 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한우목장 내에 위치해 출입이 제한된 곳이므로, 근처 목장 드라이브를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는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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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출처 : 서산시청문화관광 ]

※ 위 정보는 24년 0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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