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선원

화림선원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는 비구니 효탄(曉呑) 스님이 주지로 계시며, 이밖에 스님 한 분이 더 계신다. 도시 사찰임에도 선원이라는 성격으로 인해 신도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매월 초 5일에 신도회 법회를 거행하고 있다. 신도회로는 거사림회와 합창단이 있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그밖에는 임시 가건물 형식의 건물 몇 채가 있을 뿐이다.* 역사절에 전해져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경기문화재단, 현재 사찰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5층석탑, 2동의 요사채와 수각 등의 당우가 있다. 대웅전은 1991년에 조영하였으며, 수각과 삼성각 역시 이 무렵에 조영하였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건물은 사역 아래쪽에 위치한 요사로 약 100년 전에 세운 것이라 하나 변형되어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고 있다. 비구니 曉呑 스님이 주지로 계시며, 이밖에 스님 한 분이 더 계신다. 도시 사찰임에도 선원이라는 성격으로 인해 신도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매월 초 5일에 신도회 법회를 거행하고 있다.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도매시장로 140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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