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유메이트 1기 정다운님

★여기유가 알려주는 꿀팁★

주차료는 선불입니다. (대형 6,000원 / 소형 3,000원)

깔끔한 주차장과 함께 식당, 매점, 카페들이 있습니다.

도담삼봉 박물관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터보트와 유람선 체험이 가능합니다.

황포돛대를 이용하시면 건너편 도담행복마을에 방문가능합니다.

(평일 10:00~16:00 / 주말 및 공휴일 10:00~17:00)

도담행복마을에 조성된 도담정원에서 계절 초화류 감상가능합니다.

자료제공: wbajk365님의 블로그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그 한가운데 솟은 세개의 봉우리

도담삼봉

ⓒ한국관광공사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흐르는 단양의 비경 중에

제일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자료제공: wbajk365님의 블로그

단양군 일대에 형성된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원추모양의 봉우리로 단양의 지질적 특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습니다.

자료제공: wbajk365님의 블로그

특히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 불리는

육각정자가 있어 그 운치가 더욱 그윽합니다.

남한강의 푸른 물결을 비단삼아 두르고 있는

도담삼봉은 그 자태가 매우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이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오고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고합니다.

자료제공:partynjoy님의 블로그

정도전과 삼봉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퇴계 이황 선생 뿐만아니라

조선 최고의 시인과 화가들도 시와 그림으로

도담삼봉을 예찬했다고합니다.

자료제공: wbajk365님의 블로그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도담삼봉,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뽐내고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이 곳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