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건봉사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보물 제1336호),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이 옛 건봉사터(강원도 기념물 제51호)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출처: 고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거진읍)
상세소개
<자료출처: 고성군 문화관광>
고성의 제 1경 건봉사
강원도 고성의 건봉사는
전국 4대 사찰 중 하나로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인적이 뜸해 한척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하면 붉은 단풍이 가득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있어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금강산으로 향하는 길의 초입인
건봉산에서 군사분계선으로 막혔으나 ,
1988년에 민간인 통제선 안쪽인
건봉사를 출입하는 길만 민통선이 해제되어
현재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출입가능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원래 건봉사에는 2백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에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 위치에 부도전이 조성되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건봉사 경내 출입문인 불이문은
한국전쟁 때 유일하게 타지 않는 건물로
독특하게도 4개의 기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기중에는 금강저라는 그림이 그려져있어
사찰 수호의 기능까지 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불이문 옆에는 수령 500년이 된 보호수
팽나무가 있는데, 불이문을 지켜주고
건봉사를 지켜주는 상징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입구를 지나 건봉사로 들어가면
보물 제 1336호로 지정된 아치형 다리 능파교,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 8과 중 5과를
친견할 수 있는 대웅전,
나머지 3과가 모셔져있는 적멸보궁 석탑,
무색무취의 냉천약수 장군샘,
불길을 피해 건봉사를 지켜주는 왕소나무 등
절로 경건해지는 곳들이 가득합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6.25전쟁으로 완전히 폐허화 되었으나
복원이 진행되면서 예전의 웅장한 모습을
점차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깊은 역사와 의미를 가진 건봉사,
고성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