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용월리 지석묘군
* 거석문화의 대표 고인돌, 용월리 지석묘군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되었다. 영산강의 지류인 고막원천 주변에 총 16기가 한 군데에 밀집해 있다. 고인돌은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巨石文化)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인다.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돌방[石室] 이 지상에 있는 북방식(탁자식)과 지하에 있는 것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지하에 있는 것은 받침돌[支石]이 있는 남방식과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蓋石式)으로 구분된다.* 용월리 지석묘군의 형태 *용월리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전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축조되었다. 총 16기 가운데 12기가 받침돌이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인데, 상돌이 받침돌에 의해 들려진 상태여서 하부는 대부분 교란되어 있다. 상돌은 60∼80cm의 두께이며 대부분 직사각형이다. 북방식 고인돌의 장벽석과 같은 두꺼운 판석을 가진 것도 1∼5개가 있는데 대부분 유실된 상태이다.[문화재 정보]지정종목 : 시도기념물지정번호 : 전남기념물 제158호지정연도 : 1995년 12월 26일시대 : 청동기시대종류 : 고인돌군크기 : 면적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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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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