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남 양산에 위치한 내원사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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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암, 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계곡 주변에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잡고 있고

계곡 주위로 병풍 모양의 바위가 늘어서 있는 

병풍바위를 비롯하여 삼층 바위가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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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일원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원사계곡에 방문하시려면 입장료를 지불하셔야하며

산문개방 시간에 맞춰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200원 / 어린이 1,000원)

매표소를 지나면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1대 당 대형 5,000원 /  소형 2,000원의 주차료를

지불하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chaebin_sw

매표소 뒤 쪽에 있는 물놀이 포인트는 주차장에서 가깝고

위험요소가 적고 수심이 얕고 넓어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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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구를 지나 사찰입구까지 가는 길에는

총 4개의 다리가 있는데 첫 번째 다리에서 

100여 미터 정도가면 두번째 주차장이 나옵니다.

물의 깊이가 무릎정도로 아이들이 놀기 적당해 이곳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 @bbo_gmi

조금 더 위쪽으로 들어가면 내원사계곡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물놀이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깊어

액티비티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많기 때문에 항상 안전수칙에

유의해서 물놀이를 즐기셔야하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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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내원사 입구까지 약 2km정도의 길을 따라

계곡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위에 언급했던

물놀이 포인트 외에도 댜앙한 포인트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본 후 원하시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