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성산일출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해변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ghfueubid>

 

처음 이곳의 지명은 광치기 해변이 아닌

관치기 해변이었다고합니다.

 

츌어했던 어부들이 풍랑으로

익사했는데 그 시신들이 이 해변에

밀려오자 동네사람들이 관에 모셔

장례를 치르게 되었고 여기서 유래되어

관치기 해변으로 불렸으나,

오랜 세월을 거쳐 오면서 

광치기 해변으로 바뀐 것이

공식지명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료제공: ezoned님의 블로그>

 

펄펄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며,

특히 썰물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들어나

숨은 비경을 선사합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기도 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kwanoo_j>

 

특히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연말연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dachbyeol_drone_studio>

 

광치기해변의 유채꽃은 12월이면

노란 물감을 흩뿌려놓은 

고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dachbyeol_drone_studio>

 

보통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많이들 알고계시지만,

제주도에서는 11월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si__lll>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반 틈바구니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인생샷 건지기 가능!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snowngel>

 

유채꽃재배단지는

현재(2021.12)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도로쪽으로는 광치기해변이 있고

바다쪽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kwanoo_j>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푸른 바닷물과 흑진주 처럼

검고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지닌

광치기해변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