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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 운영시간 : 매일 09:00~17:00 (매년 1월1일 휴무)
• 교통정보 : 전주에서 고산행 300번 버스이용
• 입장료, 주차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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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대아수목원은 1995년 5월에 개원을 하여 완주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든지 무료로 꽃 구경을 할 수 있고 숲 체험은 물론 산책, 등산까지 즐길 수 있다. 

블로그@금동마마(baboyou18)

입구에 들어서면 전체 안내지도를 볼 수가 있다. 넓은 경사면에 만들어진 수목원으로 전체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일정을 여유롭게 계획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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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곳에서는 숲해설을 들으면서 수목원을 둘러보실 수도 있다. 숲해설은 1~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만 들을 수가 있다. 비용은 무료이니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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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은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전북 가볼만한 곳 완주 대아수목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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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10분정도 걷다보면 '야생화' 원이 보이는데 마치 정원식으로 꾸며져있다. 야생화가 자라나도록 자연생태에 가깝게 서식지 환경을 만들어 놓아 곳곳에 야생화가 이쁘게 피어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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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바위에 '풍경이 있는 뜰' 이라고 조각이 되어있었고 그 앞에는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심어져 있다. 자연 속에서 이렇게 넓은 수목원을 걸으니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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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야생화원을 걷다보면 커다란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진행하는 체험은 유아, 중고생,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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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원과 산림문화체험교실을 둘러보고나면 열대식물원을 둘러보자. 건물 전체가 온통 유리온실로 되어있고 규모가 어마어마한 편으로 다양한 열대식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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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원에는 관속식물 2,683종이 있다. (목본 1,290종, 초본 1,393종, 희귀 특산물 135종) 이 있으며 종자도 230종이나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식물들로 인해 싱그러운 분위기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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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엔 다양한 분재작품들도 놓여있는데 분재를 만든 나무의 수종도 다양하고 또 모양을 잡은 형태도 전문가의 손을 거쳐서 저렇게 만들어진 듯한 모습이다. 특히 소나무 분재가 가장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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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은 도심의 공기에 찌들어 삭막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대아저수지 맑은 물과 맑은 공기에 자리잡고 있는 힐링관광지이므로 전주, 완주를 방문한다면 꼭 들려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