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동마을

경주양동마을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마을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는데,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93년 영국의 찰스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양동마을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마을의 뒷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 내려 네줄기로 갈라진 능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런 골짜기와 능선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포함하여 500여년의 전통의 향기를 품은 총 160여호의 고가옥과 초가집들이 우거진 숲과 함께 펼쳐져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리나라 전통가옥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 양동마을의 문화재 1) 국보 1점 - 통감속편 (通鑑續編, 283호) 2) 보물 4점 - 무첨당 (無添當, 411호), 향단(香壇, 412호), 관가정 (觀稼亭, 442호), 손소영정(孫昭影幀, 1216호) 3) 중요민속자료 12점 - 서백당 (書百當, 23호), 낙선당 (樂善當, 73호),사호당 (沙湖當, 74호), 상춘헌 (賞春軒, 75호),근암고택 (謹庵古宅, 76호), 두곡고택 (杜谷古宅, 77호),수졸당 (守拙當, 78호), 이향정 (二香亭, 79호), 수운정 (水雲亭, 80호), 심수정 (心水亭, 81호),안락정 (安樂亭, 82호), 강학당 (講學堂, 83호) 4)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7점 * 유형문화재 - 적개공신논상록권 (敵愾功臣論賞錄券, 13호)손소선생분재기 (孫昭先生分財記, 14호) * 기념물 - 양동의 향나무 (8호) * 민속자료 - 대성헌 (對聖軒, 34호) * 문화재자료 - 손종로정충비각 (孫宗老旌忠碑閣, 261호) * 향토문화재 - 경산서당 (景山書堂), 두곡영당 (杜谷影堂)



운영시간

하절기(4~10월) 09:00~19:00까지
동절기(11~3월) 09:00~18:00까지
※ 지정된 관람시간은 없지만, 이외의 시간은 마을 주민의 생활보호를 위해서 관람시 제약이 따를 수 있음


체험내용

- 세계문화유산관람
- 문화재관람
- 양동마을문학관
- 기와집과 초가집 관람


유의사항

※ 본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yangdong.invil.org


대표번호

054-762-6263


주소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93


상세소개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경주양동마을

 

관람시간

하절기(4~9월) 09:00~19:00 / 동절기(10~3월) 09:00~18:00

※ 입장마감 : 매표 1시간 전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O / 주차장 O (무료)

본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경주양동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양반 집성촌인데요, 과거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을 배출한 6대 국반(國班) 여주 이씨, 우재 손중돈 선생을 배출한 명문 도반(道班) 경주 손씨 양성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6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곳이라고 합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마을의 규모를 비롯한 문화재 수와 건축사적 가치, 보존 상태 등이 훌륭하여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 189호로 지정된 곳으로 1992년에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방문하였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양동마을은 초가집과 기와집이 섞여있는 한옥마을로 54채의 양반 기와집과 110여채의 초가집은 최소 100년 이상 된 가옥들이라고 하는데요, 집 사이 사이 나지막한 토담골목이 정겨운 풍경과 더불어 따뜻한 인상을 자아냅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경주양동마을은 마을 전체가 국가민속문화재, 세계문화유산, 형산강팔경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만큼 관리 또한 잘 되고 있는 곳인데요, 현재도 마을에는 거주하는 주민들이 있어 관광시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양동마을 매표소에는 <양동마을 문화관>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양동마을을 좀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하고 탐방할 수 있도록 마을에 대한 설명과 유물등이 전시되어 있고 탐방길 안내도도 있어 관광시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양동마을 초입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양동초등학교>가 있어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보니 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으로 담아가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관광도 좋지만 현재도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니 만큼 아이들의 학업과 일과 생활에 방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좋겠죠??!! : )

 

ⓒ한국관광공사

 

조용하고 고즈넉한 마을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함도 느껴지는데요, 경주양동마을은 영화 '취화선'을 비롯하여 '내 마음의 풍금', '혈의 누',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속 배경이 된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꽃이 피는 봄과 녹음이 우거진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하얀 눈이 쌓이는 겨울, 사계절 운치있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경주양동마을 을 거닐며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기와집과 초가집도 감상하시고 다양한 전통체험도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여행길을 장식해줄 #경주가볼만한여행지 #경주양동마을을 추천드립니다 :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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