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며,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넓게 붙포되어있어 야영과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좋다.?해수욕장 중앙에는 광장이 있어 만남의 장소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쌍도 등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조개·넙치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인근의 부사방조제와 서천해양박물관, 홍원항, 수련원,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어울려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춘장대 지명유래 *춘장대해수욕장은 1980년대 초 동백정 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처가 설립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부각된 곳으로 대부분이 사유지였는데 그중 대토지 소유자 민완기씨가 이곳에 서너 개의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號)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카시아 숲이 길게 우거진 모습을 본 따 '춘장대(椿長臺)'라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홈페이지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주소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 (서면)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춘장대해수욕장은 서천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바다를 닮은 푸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해수욕장이 일품인 곳이다. 여름철 바다에서의 물놀이는 물론 해송림에서의 캠핑과 차박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한국관광공사
바다는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갯벌과 소나무숲, 아카시아숲 등 자연이 살아있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했다.
ⓒ한국관광공사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개캐기 등의 갯벌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낮에는 신나게 체험을 하고 밤에는 서해의 멋진 일몰을 감상하며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식당, 펜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즐비해있고 싱싱한 수산물을 싼값에 살 수 있는 홍원항도 차로 10분거리에 있으니 잠시 들러 허기를 달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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