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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은 벚꽃일 텐데요.

봄눈 이라고 불릴만큼 흐트러지게 피어 흩날리는 

벚꽃은 모든 이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벚꽃 명소 중에서도 가장 늦게 피지만 화려한 

진안 마이산벚꽃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태고의 신비 그대로 간직한 명산 마이산'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이 이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흙이 없는 퇴적암으로만 된 두 봉우리가 말을 귀를 

닮았다는 의미로 마이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진안 고대지대의 일교차가 큰 기후로 인하여,

일시에 개화하는 것이 특징인 마이산벚꽃길

남부진입로 주차장에서부터 4.7km 길이 구간에 

20~30년 산 벚꽃들이 늘어져 있는 환상적인 길입니다.

사진만 봐도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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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남부주자창>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745

입장료 :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학생 2,000원

주차장까지는 드라이브로 감상이 가능하며,

주차장부터는 2km 걸어서 마이산 탑사까지 

황홀한 벚꽃길을 만날 수 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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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km 산벚꽃 터널에 

수백그루의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마이산 벚꽃길을 걷는다 하면 생각만해도 너무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탑영제

마이산의 핫 플레이스 인공호수 탑영제는

 탑사에 세워져있는 신비로운 탑들이 

드넓은 호수에 반영된다고 해서

탑영제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한국관광공사

마이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들이 고여서 만들어진 

탑영제에서는 마이산의 봉우리가 거울처럼 비춰지며,

아늑한 풍광과 함께 벚꽃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어요,

산 벚나무가 저수지를 배경으로 끼고있어,

바람에 날리는 핑크빛 물결이 장관인 탑영저수지!

ⓒ한국관광공사

#탑사 

마이산 탑사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3회 연속 선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수박크기의 돌덩이까지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게속 

포개얹어 크고 작은 외줄 돌탑을 80여개를 쌓아만든

석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49일, 옥탑방 왕세자, 내 딸 서영이 등

각 종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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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탑사의 벚꽃길 전경만으로도 꼭 한번은 

찾아볼만한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봄에는 연인, 가족들과 진안여행 오시는건 어떨까요?